유용미생물은 토양 속에서 무기성분 활용을 높이고 염류집적 등을 방지해 토양환경을 개선시키고, 유기물을 분해해 작물이 필요로 하는 당과 질소 등을 합성함으로써 작물생육을 좋게 한다.
또 살균, 살충 물질을 생성해 병해충 저항성을 높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내에 유해미생물의 생산억제와 유기물의 부숙 촉진, 악취저감 등 축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등 다양한 활용성으로 인해 농가들의 수요가 점차적으로 증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매주 수요일, 금요일 주 2회에 걸쳐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왔으며, 올해 5744농가에 247톤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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