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어려운 이웃 위해 문화공연 개최
현대제철, 어려운 이웃 위해 문화공연 개최
복지단체 등 1천여 명, 신국악·K-POP 즐겨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3.12.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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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지난 23일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기 위해 2013 H-Festival 신국악 & K-POP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은 지난 23일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기 위해 ‘2013 H-Festival 신국악 & K-POP’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사람’, ‘도전’, ‘소통’이라는 3가지 테마로 역동적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에너지와 따뜻한 이웃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으며, 복지단체와 장애인 시설, 노인요양시설, 야학교실 학생,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유철 사장은 인사말에서 “현대제철은 항상 이웃과 지역을 생각하고 특히 우리지역의 자녀들이 더 큰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글로벌 게이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며 “그런 의미로 공연하는 팀들도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팀들을 초청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공연팀은 국악을 재조명한 신국악팀 ‘소리아(Soul of Korea)’와 비보이 ‘Extreme Crew’, K-POP 가수 ‘정인’으로 구성해 국악과 POP, 댄스 등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는 평가였으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사랑으로’를 합창하며 2014년을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나누기도 했다.
현대제철은 2006년 기공식을 축하하는 당진군민 한마음대축제를 시작으로 당진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행사를 통해 당진지역의 경제성장과 정서적, 문화적 성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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