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도 주택 입주물량 1만 4천호
대전시, 내년도 주택 입주물량 1만 4천호
인허가 7869호·분양 1만 870호·입주 1만 4033호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3.12.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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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전지역 주택 시장 현황을 보면 1만 4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여기에다 1만 8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주택 수급에 있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가 30일 주택시장 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도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2014년 주택건설·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내년도 주택건설·공급계획에 따르면 ▲인·허가 부문은 올해와 비슷한 7800여 호로 아파트가 4800여 호, 도시형생활주택·다가구주택 등 1~2인 가구용 소형주택이 3000여 호며 ▲분양물량은 올해보다 4.4% 감소한 1만800여 호가 공급될 예정인데 이중 아파트가 6900여 호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입주물량은 도안지구를 중심으로 한 신축아파트가 대거 준공됨에 따라 올해보다 38.4%가 증가한 1만4000여 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내년에는 전세시장 안정 효과도 기대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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