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로부터 독신·장애여성 지켜준다
범죄로부터 독신·장애여성 지켜준다
세종署, NFC 칩 보급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3.12.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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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30일 세종시 부강면소재 ㈜한화 L&C 세종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경찰과 한화L&C 양측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부터 취약한 독신여성 및 장애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250만원 상당의 NFC칩(Near Field Comm unication) 전달식을 가졌다.
NFC칩은 범죄로부터 취약한 독신 및 장애여성의 집 내부에 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3~5장 부착한 후 성폭력 등 위급상활 발생시 신고자의 스마트폰을 NFC칩(스티커)에 태그하면 미리 칩에 저장한 위치정보를 112 또는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구호 문자가 전송되는 서비스로 일명 에스에스-폴(SS-P, Smart Spider Police) 시스템이다.
세종경찰장은 NFC칩을 세종시 거주 독신 및 장애여성 등 범죄로부터 취약한 여성들을 상대로 보급하고 범죄예방 및 신속한 출동으로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 명품 세종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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