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계사년 한해도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지나가고, 새로운 꿈과 희망이 가득찬 갑오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해 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우리지역과 우리의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다사다난 했던 한해 가운데에서도 제6대 예산군의회는 우리 군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우리 예산이 그야말로 ‘새로운 도약’, ‘행복한 예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상호 견제와 협력을 바탕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의 복지증진과 예산군의 발전’이라는 큰 포부를 안고 개원된 제6대 예산군의회도 어느덧 그 마지막 해를 맞이했습니다.
올해 남은 임기동안에도 더욱 새로운 각오로 항상 군민여러분의 곁에서 애환을 같이 하며 여론을 수렴해 한 차원 높은 의정 활동을 펼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우리 의회가 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리며, 갑오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성취되시고 가정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리겠습니다.
군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