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중심! 행복한 청양!’ 건설행정이 열어간다
‘충남의 중심! 행복한 청양!’ 건설행정이 열어간다
도로망 구축·농촌개발사업·추억의 거리 조성 등 추진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4.01.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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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어촌주거환경개선 최우수 ▲도로정비심사 우수 ▲농산어촌개발 응모사업 5개 분야 177억원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청양군은 이를 바탕으로 2014년도에 충남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나선다.
먼저 도로분야에서 지난 2007년부터 총사업비 2157억원을 투입해 공사 중인 청양∼홍성간 국도29호선은 2014년도 공사비 348억원을 확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조기준공을 기대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3259억원이 투자되는 청양∼우성간 국도36호선도 2014년도에 335억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
또 청양∼보령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2014년도 1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청양∼신양 IC간 국지도개량사업은 2013년도에 실시설계 용역이 착수된 가운데 조기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평택∼청양∼부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기본설계비 50억원을 확보,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수도권, 내포신도시, 호남지역과의 연계망이 구축됨은 물론 수도권과 1시간이내 생활권 구축으로 기업유치, 각종개발 요인이 창출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농촌지역개발분야는 정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커뮤니티센터 설립, 가로경관조성 등 지역특성을 살린 핵심테마를 발굴하고 알프스마을 6차산업화사업 20억원(2016년까지), 대박지구경관개선사업 10억원(2015년까지) 등이 투자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소외됐던 산동지역에 역동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 수리시설개보수 등 농업기반시설 5개 사업비 75억원, 전원마을조성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비 27억원, 소규모지역개발사업비 60억원,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비 53억원을 두루 확보해 농촌생활환경개발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주민 개개인의 맞춤형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군청 앞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도입하여 대형사고 예방 및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청양읍 구도심 거리에 40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추억의 거리를 201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구축으로 행복 100년 주춧돌을 마련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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