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농업인이 행복한 시대를 연다
농업·농촌·농업인이 행복한 시대를 연다
청양, 부자농촌만들기 7대 전략사업 육성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4.01.13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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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인구증가·부자농촌 가속화를 위해 ▲칠갑산 청정 산야초산업 육성 ▲기능성작목 특화단지 조성 ▲청양고추 태양건조 기반조성 ▲청양수박 명품화 생산단지 육성시범 ▲부자농촌만들기 직원 1인 1과제 추진 ▲품목별연구회 융복합 활동 및 네트워크 강화 ▲부자농촌만들기 야간 영농기술강좌의 7대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칠갑산 청정 산야초 산업 육성’을 위해 마을별 산야초 재배단지 5개소를 시범운영하고 농업인대학을 통해 산야초 재배기술 연중 강좌를 개설 운영하여 기능성이 풍부한 산야초를 발굴 2020년까지 100ha 면적·소득 1000억원을 목표로 전개해 나간다.
특히 산야초 재배농가 조직화를 위해 연구회를 만들고 칠갑산꾸러미사업 및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1차·2차·3차 융복합 창조산업으로 부가가치를 창출, 청양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기능성 작물인 삼채, 눈개승마, 히카마, 와송 등을 생산하여 부가가치 높은 2차 가공식품을 개발, 체험상품화 하는 등 지역농업 6차산업화의 기반구축을 위해 ‘기능성작목 특화단지’를 시범운영하고 올해 중으로 재배면적을 10ha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차별화된 태양초 향토원료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구축과 이미지개선을 위한 ‘청양고추 태양건조 기반조성’ 시범사업 10개소를 운영하고 태양초 생산기술에 대한 연구 분석을 통해 매뉴얼을 작성 전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청양의 주요 소득작물인 수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청양수박 명품화 생산단지’를 시범운영하여 재배환경을 개선하고 기온강하시설 등을 투입 초기 생육촉진 및 에너지절감 등으로 명품 청양수박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부자농촌만들기 직원 1인 1과제 추진’으로 자기계발 분위기 조성 및 직무역량제고로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억대농부육성사업과 관련한 농촌지도사업 등 돈 버는 기술농업 실천 및 확대보급에 기여한다.
‘품목별연구회 융복합 활동 및 네트워크강화’를 통한 조직화와 생산 및 가공기술의 확대보급으로 시장교섭력을 키우고 품목별연구회 경연대회 및 홍보판촉 품평회 개최로 시너지효과를 제고해 나갈 것이다.
‘부자농촌만들기 야간 영농기술강좌’를 연중 실시해 주경야독을 통한 농업기술 및경영능력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자농촌만들기 7대 전략사업과 함께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지도역량을 제고시켜 농업·농촌·농업인이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열정을 갖고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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