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사전대비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재난 부서를 주축으로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 인명피해위험시설의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철저한 해빙기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위험지역 관리의 실효성을 확보키 위해 공무원과 방재단원 등 현지주민과 담당책임자를 복수 지정해 인명피해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통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또 재난관리부서 주관으로 전담관리팀을 구성해 인명피해위험시설에 대한 응급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위해요소를 미리 대처해 해빙기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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