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시는 22일 염치읍사무소에서 개최된 2014년도 연두방문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안내지도 및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읍ㆍ면ㆍ동사무소 및 유관기관 등을 순회하며 도로명주소 민원 응대요령, 민원창구에 비치된 민원서식 샘플에 도로명주소 표기 여부, 각종 공적장부 도로명주소 전환 실태를 점검했으며 도로명주소 안내 전용 민원창구 개설, 상황 대응반 운영 등 시행 초기 나타날 수 있는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그간 총력을 기울여 왔다.
토지관리과 온재학과장은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그간 해왔던 노력과 더불어 연두방문 일정에 맞춰 홍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안내시설물 등을 점검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