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으로 명령 ‘로보킹’ 선봬
LG, 스마트폰으로 명령 ‘로보킹’ 선봬
공간별 청소여부 확인 ‘청소 다이어리’ 등 이용
  • 충남일보
  • 승인 2014.01.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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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이 22일 서울 여의도 트윈빌딩에서 로봇청소기 신제품 ‘로보킹’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로봇청소기 ‘로보킹’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3일 기존 제품 대비 스마트폰 활용 기능을 대폭 강화한 로보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로보킹 전용 애플리케이션(LG 스마트 로보킹 2.0)을 설치하면 ▲공간별 청소여부 확인 ‘청소 다이어리’ ▲로보킹 동작 제어 ‘스마트 컨트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청소 코드 등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청소 및 충천 등 음성명령 12가지 기능도 갖췄다.
자가 진단도 가능하다. ‘스마트 진단’을 이용하면 서비스 기사 방문없이 제품 고장여부 및 조치사항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모서리 청소 기능의 ‘코너 마스터’, 제품에 설치된 카메라 2대를 활용한 청소 경로 기억 기능의 ‘홈 마스터’, 카펫 청소 성능 강화의 ‘바닥 마스터’ 등이 적용됐다.
이호 LG전자 세탁기 사업담당 부사장은 “로봇청소기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며 “앞선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색상은 미러블랙, 가격은 8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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