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목상동 을미기공원에서 게이트볼연합회 임원 및 동호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천후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사진 = 대전 대덕구청 제공]
이곳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완공됨에 따라 그동안 신탄진지역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없어 게이트볼 활동이 어려웠던 게이트볼 동호회원 및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 해결하게 됐다.
지난 1992년부터 사용해 온 을미기공원내 기존 게이트볼장은 동절기 및 악천후시 사용할 수 없어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게이트볼 동호회원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14㎡ 시설면적의 강구조물 막재를 설치해 사계절 내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전천후게이트볼장을 조성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