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수 KT충남고객본부장 취임
박대수 KT충남고객본부장 취임
kt 대표적 통신규제정책·대형고객 마케팅 전문가 정평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4.02.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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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남고객본부 제3대 본부장으로 신임 박대수 본부장이 지난달 28일 취임했다.
27일 황창규 kt회장이 취임하면서 이루어진 후속 인사에 따라 부임하게 된 박대수 본부장은 지난 2010년 초대 kt대전법인사업단 단장을 역임한 바 있어 대전과 충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신임 박대수 충남고객본부장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KT에 입사해 학위 파견기간(렌슬러 폴리테크닉대학 경영과학 박사)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통신요금, 접속통화료, 통신관련 법제도 등 규제정책 연구 및 대응 업무를 담당해 KT의 대표적인 통신규제정책 전문가로 통한다.
2005년부터 5년간 대외협력실 정책협력담당과 사업협력담당을 역임하는 동안에는 접속료 및 보편서비스 등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정책이슈들을 무난히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KT-KTF합병, 초고속인터넷 인가규제 해소 등 굵직한 성과에도 기여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사내 우수성과자에게 주는 상인 KT Spot Award를 3년 연속 수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0년 대전법인사업단장 이후 국내영업총괄 Public고객본부장과 그룹컨설팅지원단 PEG(project expert group)등의 업무를 통해 국내 주요 공공 고객분야에 대한 마케팅을 총괄 지휘해 큰 성과를 올려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대수 본부장은 “다시 찾은 대전은 이제 고향처럼 푸근하다.”며 “하지만 대전과 충남의 통신시장 규모가 세종특별시의 정착과 함께 급팽창하고 있고 이에 따른 안정적인 통신의 운용과 차질 없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신임 회장님의 3대 경영방향인 ‘도전’, ‘융합’, ‘소통’을 통한 1등 kt구현에 충남고객본부가 그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대수 본부장은 1963년 전북 출생으로 배우자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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