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은 세계적 도시 면모를 갖춰가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시의 공공건축물을 옛이야기와 접목한 새로운 도시 문화원형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매력 있는 스토리대상 30개를 발굴, 공공시설·문화벨트·도시역사·첨단과학 등 4분야로 나눠 기술했다. 세종시를 워싱턴 DC와 비교하고, 도시 곳곳에 녹아있는 백제이야기, 유비쿼터스 실현 등을 통해 세종시의 과거와 미래비전을 재미있게 설명했다.
이번 용역에서 개발한 스토리텔링은 도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의 스토리텔링북으로 발간, 올해 배포할 예정이다.
지영은 행복청 문화도시기획팀장은 “이번 용역은 우리 도시를 문화와 삶이 녹아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이라며 “향후 도시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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