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문화컨텐츠 개발 용역 완료
행복청, 문화컨텐츠 개발 용역 완료
도시 홍보 위한 세련된 디자인 스토리텔링북으로 발간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4.02.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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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해 6월 착수한 ‘공공시설물 등을 활용한 문화컨텐츠 개발 연구용역’이 완료 됐다.
이번 용역은 세계적 도시 면모를 갖춰가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시의 공공건축물을 옛이야기와 접목한 새로운 도시 문화원형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매력 있는 스토리대상 30개를 발굴, 공공시설·문화벨트·도시역사·첨단과학 등 4분야로 나눠 기술했다. 세종시를 워싱턴 DC와 비교하고, 도시 곳곳에 녹아있는 백제이야기, 유비쿼터스 실현 등을 통해 세종시의 과거와 미래비전을 재미있게 설명했다.
이번 용역에서 개발한 스토리텔링은 도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의 스토리텔링북으로 발간, 올해 배포할 예정이다.
지영은 행복청 문화도시기획팀장은 “이번 용역은 우리 도시를 문화와 삶이 녹아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이라며 “향후 도시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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