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교식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운영본부 김태근 사장과 신준희 보령시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장과 경정선수와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입교식을 마친 경정선수 후보생들은 지난 2004년 개원한 보령경정훈련원에서 9개월여간 경정관련 법규 스포츠 이론 등 학과교육과 보트정비·조정 등 실기교육과 극기·산악훈련 등 다양한 강화훈련을 통해 경정선수의 기본실력을 쌓게 된다.
경정은 6명의 선수가 1주회 거리 600m의 경주 수면을 3바퀴 돌아 순위를 가리는 모터보트 경주로 관객들은 시원한 레이스도 즐기고 우승예상선수의 경주권을 구입해 승자를 적중시켜 배당금도 받게 되는 참여형 마린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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