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AI 방역 근무초소 방문
아산시의회, AI 방역 근무초소 방문
김응규 의장 “머리 맞대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 필요”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4.02.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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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의장 김응규)는 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AI 방역 상황실 및 근무초소인 인주면 문방초소, 도고면 도산초소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활동에 적극 관심을 표했다.
방문자는 김응규 의장, 현인배 부의장을 비롯해 오안영, 김진구, 윤금이, 성시열, 전남수, 조철기, 김영애, 이기애 의원이 동참해 각 초소에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의원 일행은 AI 상황실에서 이영운 축산과장으로부터 AI 발생이후 긴급 방역조치상황, AI 역학관련 농가 방역 조치상황,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초소 방문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김응규 의장은 “추운 날씨에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는 것이 힘든 상황이지만 AI 확산이 우려되므로 고병원성 AI 방역을 위한 차량소독과 통제에 총력을 다 해줄 것과 현장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과 의회와 집행부가 보다 긴밀하게 머리를 맞대고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지역 AI방역 초소는 상황실1개소, 염치읍 석정리, 인주면 문방리, 송악면 외암리, 도고면 도산리, 음봉면 쌍암리, 음봉면 산동리, 둔포면 운용리 총 8개소이고 초소별로 공무원 2, 용역직원 4명이 24시간 특별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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