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설행정 주요시책 효율성 높인다
올해 건설행정 주요시책 효율성 높인다
도, 시·군 담당자 참석 공공디자인 사업 등 건설행정 토론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4.02.1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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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건설행정담당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행정 토론회를 열었다.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건설행정담당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행정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건설, 도로, 교통, 건축, 도시, 치수, 재난, 토지 등 건설행정 업무 전반에 걸친 도의 올해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계획적인 국토계획 관리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공공디자인 사업 확대 및 도시재생 사업 ▲도로환경 정비 및 녹색교통 생활화 ▲생태하천 조성과 자연재난 대비 ▲지적재조사 사업 및 도로명주소 홍보 등 올해 주요시책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의견 교환과 2개 시·군에서 제출된 충청권광역철도 계룡시 신도역 신설과 지방도로 확·포장 및 안전한 도로 정비, 빈집 정비 사업 지원금 확대 등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이현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도와 전 시·군 건설행정담당자가 협력해 도로명주소 활용도 제고,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공동 노력, 예산 균형집행,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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