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도에 따르면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한해에만 도내 15개 지부에서 1641건의 위험상황을 사전에 제보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도는 민간 주도의 재난예방 활동 확산 등을 위해 도지사 표창 수여, 배지 제작 배부,안전모니터 봉사단 활동지원, 충남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올해 4명의 우수 봉사단원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매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안전모니터 봉사단 배지도 올해 상반기 내 4000개를 제작·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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