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자격취득에 필요한 훈련비 전액을 지원하며, 훈련기관은 세종요양보호사 교육원의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반이다.
모집예정 인원은 30여 명이며, 훈련기간은 내달 17일부터 약 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거주자로 실업자, 이주농어민, 영세농어민, 농어민 자녀 중 비진학 청소년, 저소득층 실업자, 모자보호 대상자, 주부 등 자격 취득과 취업에 열정이 있다면 지원가능하다.
유영주 지역경제과장은 “요양보호사는 우리 사회의 노년층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며 “자격 취득 후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므로 많은 시민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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