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민주당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가져
이춘희 민주당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가져
“세종시 실질적 행정수도이자 세계적 미래도시로 만들어야”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4.02.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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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4000일의 약속’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해찬 세종시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부의장,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수현 충남도당 위원장, 노영민 의원, 허태정 유성구청장, 권선택 전 의원 등 정치인들과 강기찬 세종시노인회장을 비롯한 세종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이해찬 의원은 “이 도시를 기획하고 추진한 사람으로서 세종시 완성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유작,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이자 세계적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이춘희 위원장과 함께 혼신의 힘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세종시와 자신을 이어준 세 가지 약속에 대해 “노무현대통령과는 신행정수도 건설을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국민들과는 명품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세종시민들과는 세종시민으로 함께 살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약속을 일부는 지키고 일부는 앞으로 지켜가야 하는데 세종시를 실질적 행정수도이자 세계적 미래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도록 조치원은 도시 구조를 바꾸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처음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정할 때 약속했듯이 세종시민으로서 남은 삶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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