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계룡시의 가장 번화가인 엄사사거리에서 후보의 아버지를 비롯, 3대가 함께 시민들에게 계룡시장 후보로서의 첫인사를 후보의 아버지 이종인(87) 씨가 아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어깨띠를 걸어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응우 예비후보는 ‘3대가 더불어 살 계룡시 만들기’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계룡시의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복지와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 등에 대한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이후 엄사리 소재 은빛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후보와 가족들이 급식 봉사를 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다른 화두인 복지문제에 대해서는 포퓰리즘과 세금에 의존한 복지정책을 넘어 계룡이라고 하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복지공동체 구성과 생산적 복지 체계 구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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