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도교육청 김영희 장학관과 한만희장학사는 천안교육지원청의 돌봄확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자 방문해,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도 조언을 했다.
이에 따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도 학년 말을 맞이해, 모든 장학사가 담당한 학교를 방문해, 새학기준비가 잘 돼 있는지, 돌봄교실 구축은 잘 돼 있는지 등 개학 준비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돌봄교실 운영 시간은 오후 돌봄교실은 방과후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고, 추가 돌봄이 꼭 필요한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학생들에는 저녁 돌봄을 실시하게 된다.
천안교육지원청 정은영 장학사는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돌봄교실의 정확한 운영 현황을 파악해 학부모가 만족하는 돌봄교실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서민들이 자녀교육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원하는 사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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