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5인 이상의 소상공인 대표가 모여 설립한 협동조합에 1억원(자부담 20%~30%)한도로 2014년 신규 200개와 2013년 기 지원조합 중 200개를 선정해 총 400개를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조합이 공동추진하는 브랜드개발, 마케팅, 작업장임차, 기술개발, 네트워크구축, 장비구입이며, 이와 별도로 원부자재 공동구매 지원사업을 시범 도입한다.
또 조합설립 인가에 필요한 서류작성이 어려운 경우 전문가의 컨설팅도 지원한다.
작년 하반기 대전ㆍ충남지역에 26개 조합에 16억원을 지원(조합 당 평균 6100만원)했으며 벌써 몇몇 조합의 경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소상공인 대표 및 협동조합 관계자는 대전·충남지역 6개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에 상담 및 온라인 신청(coop.kmdc.or.kr)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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