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개별주택 1만8700여호에 대한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을 전문 감정평가사 8명에 의뢰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검증은 개별주택에 대한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합성을 확인하고 산정가격의 적정성 평가 및 검증가격을 제시하며 전년도 가격 및 주변 주택과의 균형 유지 등을 점검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이다.
검증을 완료한 후인 내달 11일부터 31일까지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열람과 의견을 청취한 후 서천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게 된다.
한편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의 시가표준액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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