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해외규격인증 무료교육
대전·충남중기청, 해외규격인증 무료교육
오는 19일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4.03.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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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에 있어서 대부분의 국가는 수입물품에 대한 무역관세장벽을 지속적으로 완화하는 반면 통관, 인증, 안전, 환경, 검역 등 비관세장벽을 강화하는 ‘新보호무역주의’가 부상하고 있다.
특히 무역기술장벽(TBT)은 더욱 강화되는 추세로, 세계 각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한 무역기술장벽(TBT)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1600건을 상회하였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기술무역장벽(TBT) 동향 및 법규 등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공동으로 3월 19일 오후 2시에 대전·충남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해외규격인증 교육’을 실시한다.
금번 교육은 TBT관련 국제동향 및 법규,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REACH 대응사례, 해외인증 추진사례(중국:CCC, 유럽:CE, 미국:UL 등)로 진행되며 기업의 개별상담도 실시해 해외규격 관련 애로해소를 지원한다.
류붕걸 대전·충남중기청장은 “최근 외국정부는 자국의 산업보호 차원에서 규격, 인증, 시험검사 등을 새로 제정하거나 강화해 기술무역장벽으로 활용하고 있으므로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현지 국가의 기술규제 및 법규 등을 사전에 파악해 해당 규격인증을 획득하는 것이 필수조건”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규격인증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사전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홈페이지에 온라인(www.ktr.or.kr/edu)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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