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3월부터 시행된 2014년 학교직원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의 취지와 목적 해설 위주로 강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도교육청 담당 노무사의 다양한 사례 해설과 질의응답 시간은 사례를 통한 쉬운 설명과 궁금증 해소로 학교 노무관리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보은·옥천·영동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노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18일 오후 2시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이뤄졌으며, ▲증평·괴산·증평·음성은 19일 증평초등학교 ▲충주·제천·단양은 21일 충주학생회관 ▲청주·청원은 25일 청주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직원 노무관리 담당자의 업무수행능력 향상과 학교직원 노무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해 개별근로관계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나타나는 학교직원관리 등에 나타나는 제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학교직원 정책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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