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과학전람회 과학발명품 예선출품작 컨설팅
금산교육지원청, 과학전람회 과학발명품 예선출품작 컨설팅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4.03.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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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회원)은 20일 오후 3시 ‘제60회 과학전람회 및 제36회 과학발명품’ 예선출품작에 대한 3차 컨설팅을 실시, 교육효과와 작품의 질 제고를 위한 여울목 기회를 가졌다.
컨설팅에는 출품예정 발명작품 20점과 과학전람회작품 15점을 준비하는 학생과 지도교사 70여 명이 참석, 컨설팅이 실시되는 영재교육원 1, 2층이 과학과 발명의 대화로 과학축제 분위기를 일으키며 봄기운을 무색케 했다.
예선대회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2013년도에 이미 학교에서 과학과 발명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 후, 전체 학생이 참여, 자체에서 선별된 작품이다. 이후 발명 작품은 특허청에서 기존 작품과의 유사정도, 과학전람회 작품은 기존작품 모방 정도에 대한 심의를 거쳐 1차 예선을 통과한 작품으로, 어느 해보다 기대 작품이 많은 상황이다.
1차 컨설팅은 총 42점에 대해 과학·발명교육에 주력하는 관내 교사, 교감이, 2차 컨설팅은 제원중학교 이영직 교장과 금산동초등학교 임찬묵 교감이 과학교육을 중심에 두고 참가학생 및 교사들과 함께 작품의 수준을 위해 열정을 쏟았다.
특히 이번 3차 컨설팅은 예선출품을 위한 마지막 하모니(Harmony)이다. 컨설팅 후, 작품마다 1~2일 추수지도까지 이뤄질 예정으로, 작품마다 세밀한 부분까지 고민을 더해 학생의 탐구능력과 융합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키며 작품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금산영재교육원은 “과학교육이야말로 창의와 인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요구에 가장 기저 교육임을 환기시키며 과학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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