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일자리박람회 열어
대전·충남중기청, 일자리박람회 열어
온양그랜드호텔서 27개 우수기업 참가… 250여 명 채용키로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4.03.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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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사무소(소장 이시환)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양그랜드호텔 2층 갤럭시홀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촉진을 위한 ‘제1회 충남일자리박람회’ 를 개최한다.
충남일자리종합센터와 공동 주관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주)케이원전자 등 충남지역 27개 우수기업이 참가해 2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충남사무소는 우수한 기업 모집을 위한 홍보자료 배포 등 적극적인 모집 활동을 통해 40여 개의 기업이 신청, 선별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27개사가 참가 확정되었다.
자동차 차체용 부품을 제조하는 (주)네오텍과 광성브레이크(주)는 제품설계, 품질관리 등 다양한 직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주)누리켐, (주)케이원전자 등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채용할 계획에 있어 도내 구직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구직자를 사전매칭을 통해 연계해주고 행사당일 심층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들의 취업 컨설팅을 위한 상담창구와 무료로 이력서 사진을 촬영해주는 포토존, 무료 면접 메이크업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며 본 행사에 앞서 기업간담회를 통해 참가 기업 간 서로를 소개하고 구인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사무소장은 “구직자 사전매칭 작업 노력으로 취업 매칭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도내 구인·구직난 해소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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