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금류의 안전함을 널리 알려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시청 구내식당,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점심 식단으로 전 직원에게 국내산 닭을 이용한 삼계탕을 급식으로 제공했으며 논산계룡축협에서는 직원들에게 튀김닭을 나누어 주는 등 소비 촉진행사와 안전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외에도 지난 2월 13일부터 관내 지정 전광판을 이용해 가금류 안전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내식당에서도 2월부터 닭·오리고기 등을 종전 주 1회에서 2회로 늘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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