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생장터는 ‘농업인행복! 소비자만족!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캠페인과 특판행사를 통한 농업인과 우리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캠페인은 농협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농협대전유통 등 전국의 주요 장소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거리 캠페인과 농산물 나눠주기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우리농산물의 소비확대를 간곡히 호소할 예정이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산물 특판행사는 작년 작황호조로 생산량이 증가 한 마늘 품목을 중심으로 1+1, 할인행사, 양파즙 나눠주기 등을 통해 장터를 찾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판매하게 된다.
김병문 본부장은 “지난해 기상여건이 좋아 양파, 마늘, 감자 등 농산물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으나, 소비가 부진해 재배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국적인 소비확대를 기하기 위해 범국민 소비촉진행사를 추진했으며,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농산물을 많이 드시고,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농업인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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