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등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
CE 등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
대전·충남지역서 제1차 지원대상 42개사 선정키로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4.04.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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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올해 처음으로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 42개사에 대해 CE, FDA 등 총 65건의 해외유명규격 인증획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올해중 총 5차에 걸쳐서 지원하며 1차로 ㈜엔젤메디컬 등 42개사에 대해 18억3000만원을 투입해 65건의 해외규격인증획득을 지원하게 된다.
이중 건강기능식품 전문 벤처기업인 ㈜미스바엘텍 등 3개사에 대해서는 7000만원을 지원하여 고부가가치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지역별 선정업체는 충남도 23개사이고 대전시 19개사이며 주요 인증 대상규격은 CE(유럽공동체마크) 20건, NRTL(미국국가인정시험소인증) 11건, FDA(미국식품의약품국)·SFDA(중국국가식약품감독관리국) 인증 10건이다.
한편 대전충남중기청은 수출예정 내수기업 또는 수출중소기업이 외국의 기술무역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2차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 해외규격은 FDA, CE, CCC 등 외국정부기관에서 시행하는 해외규격인증 218건이며 지원대상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해외규격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제품시험·인증비용과 컨설팅기관 과제수행 대행료, 공장심사 비용의 50~70% 범위내에서 최대 3000~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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