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무인기에 뚫린 軍 ‘질책’
朴대통령, 무인기에 뚫린 軍 ‘질책’
“방공망·정찰체계 문제 있다”… 安 공동대표 면담 요구 침묵
  • 김인철 기자
  • 승인 2014.04.07 18:2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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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소행으로 보이는 소형무인비행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음에도 군(軍) 당국이 전혀 파악치 못하고 있는데 대해 “방공망과 정찰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질책했다.
박 대통령은 7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 추정 무인기가 전방위로 정찰한 것으로 보이는 데 군당국이 관련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방공망 및 지상 정찰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호통쳤다.
그러면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고, 정찰을 강화하고 있는 것을 심각하게 봐야 한다”며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서 어떤 도발도 즉각 차단 격퇴할 수 있는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비위를 저지르고 복귀한 청와대 행정관들이 원직복직해서도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은 것과 관련해선 “일부 행정관의 잘못된 행동과 사후조치과정에서 대통령 비서실부터 솔선수범 못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처리 과정의 잘못을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런 점에서 대통령 비서실에 근무했던 일부 행정관들의 잘못된 행동과 사후조치 과정에서 비서실부터 솔선수범을 하지못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직시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내부 자체 개혁을 해 달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사회 지도층부터 솔선수범해 비정상인 것들을 바로 잡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기춘 비서실장도 비위·위법행위로 원직복귀한 행정관들에 대해 절차와 사안에 따라 징계하라는 지침을 관련 부처에 하달했다.
비서실장에 이어 박 대통령까지 나서 청와대 행정관들의 근무기강과 엄정한 사후조치를 주문함에 따라 다시 한 번 공직기강 확립이 강조될 전망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요구한 면담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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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14-04-08 20: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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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14-04-08 11: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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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녀와 아가씨 그리고 숙녀 그리고 처녀 그리고 미혼여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근혜 대통령 각하님께서는 대한민국과 결혼하셨다고요,

저 윤용선은 단군왕검자손 소녀와 아가씨 그리고 숙녀 그리고 처녀 그리고 미혼여성 여러분과 결혼하겠습니다,

~~~~~~~35살까지의 미혼여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마의 해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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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숫자 7, 럭키 세븐,

제 이름은 윤용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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