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터로 찾아가는 열린마음상담센터 운영
생활터로 찾아가는 열린마음상담센터 운영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교육·일대 일 상담 통해 조기진단·치료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4.04.0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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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가 생활터로 찾아가는 열린마음상담센터를 운영해 주민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아산시보건소 제공]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생활터로 찾아가는 열린마음상담센터를 운영해 주민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자신의 삶을 쉽게 포기하는 자살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음주로 인한 자살, 우울증 등 복합적인 정신과적 문제로 인해 자살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열린마음상담센터에서는 생명사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회 전반에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또 사회적, 경제적, 정신적으로 취약한 지역에 직접 방문해 정신건강교육과 1:1 전문상담을 통해 정신과적 질환의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향후 상담을 신청하거나 타 기관에서 의뢰된 대상자에게는 정신전문가의 사전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연중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해지는 그 날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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