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IT 신용보증기금, 보령지점 개점 ‘눈 앞’
KODIT 신용보증기금, 보령지점 개점 ‘눈 앞’
보령시·청양군 지역 경제활성화 기여 기대
  • 권기택 기자
  • 승인 2007.02.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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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IT 신용보증기금이 내달 8일에 충남 보령시 대천동 대림빌딩에 보령지점을 개점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KODIT 서산지점과 거래하던 보령시와 청양군 소재 중소기업의 신용보증 이용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지점은 동북아경제권역의 물류기지와 문화관광도시를 목표로 웅비하는 보령시와 청정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지역특화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청양군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다.
보령시 관내의 관창지방산업단지, 웅천농공단지, 웅천석재농공단지, 주산농공단지, 주포농공단지 등에 소재한 7,400여개의 지역소재 중소기업의 신용보증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청양군 관내의 비봉농공단지, 운곡농공단지, 정산농공단지, 화성농공단지 등에 소재한 2,300여개의 중소기업에 신용보증과 신용보험을 공급하게 됐다.
한편 KODIT은 보령지점 개점을 통해 서해안지역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보령시와 인근 청양군 소재 중소기업들의 보증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이 지역에 유입되는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및 혁신형 창업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등에 대한 보증지원을 더욱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최광호 보령지점장은 “이번 보령지점 개점은 지역내 혁신형 중소기업 등에 대한 신용보증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의 이용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밀착지원과 양질의 보증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고, 보령시와 청양군이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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