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앞두고 사찰 등 화재예방 총력
석가탄신일 앞두고 사찰 등 화재예방 총력
문화재시설 29개소 특별조사·전통사찰 등 96개소 지도방문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4.04.23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 이하 소방본부)가 석가탄신일(내달 6일)을 앞두고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관내 사찰, 암자 등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 이하 소방본부)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관내 사찰, 암자 등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 중 문화재시설 29개소에 대해 소방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전통사찰 등 96개소에 대해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지도방문을 실시한다.
아울러 ▲사찰·암자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소각행위 금지 당부 ▲연등·촛불 등 화재 발생요인에 대한 화재예방 당부 ▲소화기 등 소방시설에 대한 사용법 교육 등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외에도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801명을 동원, 소방 출동로 확보 및 출동인원·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는 특별경계근무도 진행이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특별경계근무 체제로 만전을 기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순찰을 강화해 문화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