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정부 국정과제인 3~5세 누리과정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유치원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이 유아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유치원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흥미와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유아 미술, 음악, 체육, 밸리댄스, 전통놀이 등 기본 교육과정 이후에 이뤄지는 활동으로 특기·적성 계발·사교육비 경감 등의 많은 효과를 내고 있어 인기만점이다.
시교육청에서는 유치원 방과후과정을 이용하는 유아들에게 공립 월 5만원, 사립 월 7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종시의 29개 공·사립유치원의 총 1790여 명 원생들의 방과후과정 참여율은 99.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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