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귀농인 대상 현장실습교육
예산군, 귀농인 대상 현장실습교육
  • 박재현 기자
  • 승인 2014.05.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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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소장 이승주) 오는 26일까지 4회에 걸쳐 귀농·귀촌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한다.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인이 희망하는 주요작목인 고추, 표고버섯, 시설채소, 베리류(아로니아포함), 토마토 등 5개 작목을 대상으로 5개소의 선진농장에서 6~7명의 교육생들이 농가를 방문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함께 받는다.
선진농장은 해당 분야에 오랜 경험과 지식이 있고 리더십이 뛰어난 품목연구회 회장 또는 선도 농가로 선정했으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으로 귀농인들의 멘토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고덕면 상궁2리로 귀농한 장준(34) 씨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작목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됐으며 막연했던 농사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승주 소장은 “귀농인들에게 꼭 필요한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귀농하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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