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조용히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엔젤아이즈’ 제2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0.5%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가 20%로 가장 많이 봤다.
지난 4월 5일 첫회 시청률 6.3%, 평균시청률은 9.1%를 기록했다. 4월 27일 제6회가 11.9%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윤수완(구혜선)과 박동주(이상윤)가 1년 후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호텔킹’ 9.8%, KBS 2TV ‘정도전’은 18.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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