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농업인 단체간의 상호이해와 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생활개선회, 4-H회, 여성농업경영인회, 농민회, 쌀전업농회, 한살림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대의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7년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06도 사업보고 및 평가와 사업결산에 이어 2007년도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신규 임원진을 선출하고 2007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장으로는 윤광덕 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장이 부회장에는 각 단체회장들이 선출됐으며 사무국장 한기형, 감사 쌀전업농회에 박종윤, 한살림회에 김성태 여성농업인회에 유경자 부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농업인단체협의회 장으로 선출된 윤광덕 회장은 “농업인 단체 및 농업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특히 제12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농업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풍성한 행사를 만들기 위해 3월에 운영위원을 구성해 운영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말하고 “각 단체간에 욕심을 버리고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