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7일 송촌동 적십자사 혈액원에서 생명을 나누는 큰 사랑인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생명나눔 헌혈에 참가한 직원들의 헌혈증서는 모아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본부는 매년 1회이상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법동종합사회복지법인과 결연을 맺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에 의해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