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선도농업인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시상
충남농협, 선도농업인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시상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4.11.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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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창-김영희 씨 부부 이민우-이은경 씨 부부 [사진 =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11월 수상에 금산군 진산면 이민우(41)·이은경(43) 씨 부부와 태안군 안면읍 장영창(54)·김영희(50) 씨 부부를 선정·시상했다.
이민우·이은경 씨 부부는 1996년에 귀농하여 현재 월명팜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맡아 살맛나는 농촌생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과학적이고 계획적인 영농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와 브랜드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 청년회, 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장영창·김영희 씨 부부는 26년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지역의 소득작목 개발 및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하여 노력하였고, 선도작목반원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유기농작목반을 육성하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농업인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매월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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