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대치면 시전리 행복경로당 준공식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대치면 시전리 행복경로당 준공식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4.12.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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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1일 오전 11시 대치면 시전리 행복경로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화 청양군수, 심우성 군의회 의장, 김홍열 도의원, 군의원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시전리 행복경로당은 기능보강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공간 확보 리모델링공사가 실시됐다.
또 3300만 원을 들여 화장실을 신축해 그동안 노후 된 시설로 겪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게 됐다.
군은 앞으로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위한 624만 원의 주식·부식비를 지원하고 프로그램운영비 600만 원으로 라인댄스, 노래교실, 요리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사랑방 역할에 한정돼 운영되던 행복경로당은 이번 리모델링 준공을 계기로 대치면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 뿐 아니라 노인 여가 및 건강프로그램 보급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우수인재육성 및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한 200억 원 장학기금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시전리 노인회에서 50만 원을, 시전리 청년회에서 100만 원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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