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어쩌다가로 사랑받았던 1대 란 전애영의 새로운 이름이 예인이다. 지난 6월 정규1집 사랑아 사랑아로 데뷔했다.
어쩌다가 2는 가수로 데뷔 하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마음을 담은 곡이다.
4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 매년 크리스마스만 다가오면 문득 떠오르는 기억을 녹음했다.
특히 가사 중 “가슴에 새겨진 입에 밴 그대 이름이 힘이 들 땐 눈물보다 먼저 나와요”라는 대목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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