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전용 구급대’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소방서로 사전예약하면 원하는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주며 지난해 180여명의 노인을 병원으로 이송조치 한바 있다.
또 ‘무선페이징 시스템’은 고령자로 부양의무자가 없고 질병을 앓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위주로 우선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70여대를 설치하는 등 노인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위급상황에서 버튼만 누르면 119종합상황실로 수혜자의 정보가 자동 신고 되면서 119구급대가 출동하도록 설계돼 있다.
노인전용 구급차 접수 및 무선페이징 설치 관련은 예산소방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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