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상황시 버튼 하나면 끝”
“위급상황시 버튼 하나면 끝”
예산, 노인전용 구급차 운영 … 무선페이징 설치
  • 정신수 기자
  • 승인 2007.03.04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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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서장 김재섭)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인전용 구급대(Silver Ambulance)를 운영하는 한편 거동불편 독거노인 가정에 무선페이징 시스템을 설치·보급한다고 밝혔다.
‘노인전용 구급대’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소방서로 사전예약하면 원하는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주며 지난해 180여명의 노인을 병원으로 이송조치 한바 있다.
또 ‘무선페이징 시스템’은 고령자로 부양의무자가 없고 질병을 앓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위주로 우선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70여대를 설치하는 등 노인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위급상황에서 버튼만 누르면 119종합상황실로 수혜자의 정보가 자동 신고 되면서 119구급대가 출동하도록 설계돼 있다.
노인전용 구급차 접수 및 무선페이징 설치 관련은 예산소방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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