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동절기 고객의 철도여행 안전을 위해 전 소속에서 12월 한 달 간 일제히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코레일은 본사 및 지사 주관으로 자체 특별안전점검반을 편성해 기온 급강하로 인한 각종 설비의 동결·동파 및 기능장애 등을 미리 방지키 위해 주요 터널과 교량, 건널목, 전차선, 공사현장 등에 대해 총 점검을 실시한다.
이종범 코레일 수송안전실장은 “각 소속별 안전점검을 통해 드러난 불안전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수해 고객들이 안전한 철도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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