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FTA 대응 작목 육성 ‘총력’
보령, FTA 대응 작목 육성 ‘총력’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공모… 오는 30일까지 접수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5.01.12 0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조환)에서는 FTA 대응 작목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총 25억 1600만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45개 사업으로 분야별로는 ▲인력육성분야에 4-H회원 영농정착시범 지원 등 6개 사업 ▲생활자원분야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사업 등 5개 사업 ▲작물환경분야는 보령댐 상류지역 친환경단지 조성 등 9개 사업이다.
또 ▲원예특작분야에 해양성 기후이용 우량종구 종묘생산 단지조성 등 12개 사업 ▲동물자원분야에 농산부산물 발효사료화 시범단지 조성시범 등 7개 사업 ▲기타 지구지소 5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015년 현재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자부담 능력을 갖추고 최근 3년 이내(2012년도 이후)에 개인은 2000만원 이상, 단체는 5000만원 이상 지원을 받지 않은 농가로 시범사업을 통한 기술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농업인 및 단체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041-932-5959)로 하면 된다.
조조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FTA 체결 확대와 급변하는 국내외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보급을 통해 안정적 생산기반조성과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 가공체계를 구축하여 살고 싶은 농업농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