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 무공해 새싹채소 키워보세요”
“겨울철 실내 무공해 새싹채소 키워보세요”
자녀 교육·정서 함양에도 도움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5.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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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풍적인 웰빙 바람을 타고 채소류나 곡물류의 종자를 파종해 얻어진 무공해 새싹채소가 안전한 무공해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실내 가습 효과 및 좁은 공간을 활용한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어린이 정서 함양에도 좋은 무공해 새싹 재배 장점에 대해 홍보하고 나섰다.
식물의 종자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응집돼 있고 발아할 때 그 에너지가 새싹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 시기 식물들은 완전히 자란 식물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유효성분이 4∼100배 가량 함유돼 있어 가장 이상적인 무공해 식품이다.
실내에서 새싹 키우기를 위해서는 씨앗, 분무기, 키친타올이나 탈지면, 재배용기(컵이나 두부 빈 용기) 등 간단한 준비물이 필요하다.
재배용기에 물을 흠뻑 적신 키친타올이나 탈지면을 깔고 물에 6∼10시간 불린 씨앗을 골고루 펼쳐놓고, 물이 말랐을 경우 분무기로 뿌려주기만 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실내 새싹 키우기를 통해 자녀 교육도 하고 안전한 무공해 식품으로 건강한 식단도 꾸려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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