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만성질환 예방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
청양, 만성질환 예방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5.02.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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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만성질환 예방 및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연중 고혈압ㆍ당뇨교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조기발견하고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며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고혈압ㆍ당뇨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고혈압ㆍ당뇨 교실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개별 보건교육 및 영양 상담을 받은 주민은 2700여 명에 이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특히 내과, 안과와 연계 고혈압, 당뇨 합병증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체력단련실, 재활운동실과 연계한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등록 관리해 지속치료율과 자가 관리율을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고혈압ㆍ당뇨교실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올해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체계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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