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올해 들어 첫 번째 이달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재무과 김미희 주무관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직원 월례모임에서 표창했다.
김미희 주무관은 지방세 징수업무를 담당하면서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와 맡은 바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해 바람직한 공무원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한 자세로 주민들이 민감하게 여기는 지방세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해 주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고 동료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돼 왔다. 또 김 주무관은 홀로 계신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효부이자 홀로 떨어져 지내시는 친정아버지도 매일 같이 보살펴 드리는 효녀로서 공과 사 모두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당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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