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 분향리에 거주하는 임동서(65·사진) 씨가 지난 6일 장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씨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심성을 지녀 평소에도 숨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청양군 명예감사관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
임씨는 “미래의 백년대계가 달려있는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인재를 양성해 가는 이석화 군수님의 뜻에 동참하고자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으로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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