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터뷰]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국회의원(사무총장·천안 갑)
[이슈인터뷰]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국회의원(사무총장·천안 갑)
“공정한 일 추진으로 국민 사랑받는 정당 될 것”
  • 한내국 부국장
  • 승인 2015.03.08 18: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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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충남 천안 출신 3선의 양승조 의원(천안 갑)이 새정치민주연합 살림과 조직을 책임지는 사무총장 자리에 발탁되면서 역할과 책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임 양승조 사무총장은 “하나된 정당이면서 수권정당으로의 가는 길을 열겠다.”며 “국민들을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살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한마디로 민생, 서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우리 새정치연합의 정책, 입법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 규제 완화와 전국의 균형발전 실적에 매우 회의적”이라며 “특히 전임 이명박 대통령 이후 충청권의 기업이전은 반토막이 아닌 1/10토막이 났다.”며 ‘수도권 규제 완화’를 통해서 충청권에 상당히 악영향을 끼친 정부에 대해 정면비판 했다.
특히 당 사무총장으로 양 의원은 “편파적이지 않고 불편부당하게 인사와 당 운영을 바로잡고 공정한 공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일 추진과 관련 양 사무총장은 “중요한 것은 인사라든지 공천이라든지 공정하게 해야한다.”면서 “공정성을 유지하면 많은 부분이 해소될 수 있는 만큼 편파적이지 않고 불편부당하게 인사와 당 운영에 있어서 특히 공천에 있어서 공정하겠다는 것”을 약속했다.

-새정치연합 사무총장으로서 당이 꼭 바꿔야 할 것들을 꼽는다면
▲저는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이 꼭 바꿔야 할 것 중 하나를 말하자면 소위 말하는 친노니 비노니 계파적 색깔에서 비롯되는 대결, 대립, 분열구도를 꼭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친노, 비노 계파적 색깔을 불식시키고 공정하게 당이 하나로 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우리 정당이 수권정당으로 가는 길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어떤 전략으로 임할 것인지
▲이번 재보궐선거는 246개 지역 중 3군데서 벌어지는 선거로 의미가 큰 선거입니다. 박근혜 정부 3년차에 들어섰고 새정치민주연합으로서는 문재인 대표 체제 후 첫 선거입니다. 박근혜 정권 심판이나 문재인 대표직과 직접 관련된 선거라고 보진 않습니다. 과소하게 볼 필요도 없고 과대하게 볼 필요도 없다고 보는 겁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 우리 새정치연합이 다행스럽게 당 지지율이 오르고 문재인 대표에 대한 개인적 지지율도 높아지고 있는만큼 총력을 다해 수권정당으로서 대안을 제시해 의미있는 성공을 거두겠다는 게 기본적인 전략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년 총선에 대해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내년 선거는 매우 중요합니다.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어야 2017년 대선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정당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정쟁에 몰두 할 것이 아니라 파탄에 빠져있는 국민들을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살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한마디로 민생, 서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우리 새정치연합의 정책, 입법을 통해 보여주려 합니다.
그래서 민생, 경제 정당을 표방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에게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권을 잡아도 되겠다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총선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의 실력을 잘 닦고, 파탄에 빠진 서민경제,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이 최고의 전략 중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당내 계파싸움은 당연히 불식시킬 것이고, 새누리당과는 협조할 것은 과감하게 협조하고 우리가 강력하게 비판할 것은 비판을 하면서 국민 제일주의, 민생 제일주의, 경제 제일주의로 우리가 나아가는 것을 총선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충청권에 대해서는 어떤 정책적 복안을 가지고 있는지
▲충청도에서 승리하는 정당이 총선에서 승리합니다. 2004년도 열린우리당 시절 처음으로 민주당 내지 새정치연합이 승리를 했는데 그 당시에 처음으로 충청도에서 다수당이 됐습니다.
충북도에서 8석, 대전에서 6석, 충남은 5석 등 전반적으로 이긴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이 152석이라는 과반수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충남에서 충청도에서 승리하는 정당이 다수당이 되고 승리하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뜻입니다.
충청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서 절감하고 당이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의 세종시의 경우 기본적으로 설계하고 세종시가 이렇게 누가뭐래도 노무현 대통령과 우리 당(그 당시 박근혜 대통령께서 수정안을 막는데 도와주시긴 했지만 그건 일조를 하신 거고), 우리가 전면적으로 나서 전 의원과 당원이 투쟁하고 막아낸 건 누가뭐래도 충청도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세종시를 건설하고 우리가 정착시킨 게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입니다. 이런 것이 기본적 전략이라고 여겨집니다.
실질적으로 차관 이상의 직책이나 고위공직자 기관장을 보면 충청도 홀대라는 것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즉, 충청도는 어떻게 보면 구색 맞추기 차원정도로만 여겨 집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충청권에 잘 못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정책을 꼽으면
▲지역감정 차원에서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우리 충청도에 어떤 배려가 있었는가 우리가 지적할 것이고 또 이 정부가 가장 우리 충청도에게 가장 서운한 게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수도권 규제 완화’를 통해 충청도 경제에 엄청난 먹구름을 가져왔습니다.
2008년에만 해도 수도권에서 충남으로 이전한 기업이 285개 정도였으며 충남만 해도 대게 290~300개 사이입니다. 당시 충남 1등, 강원, 충북 순이었습니다.
그런데 290여 개 이전하던 기업이 이명박 대통령이 ‘수도권 규제 완화’, 박근혜 대통령이 수도권 규제 완화 유지 내지 더하기 완화, 이런 걸로 인해 290여 개 이전하던 기업이 2014년 기준 30여 개에 불과합니다. 반토막이 아닌 1/10토막입니다. 특히 천안의 경우 늘 50~60개 이전하던 기업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으로 인해 2014년도는 0개 였습니다.
이렇듯 ‘수도권 규제 완화’를 통해서 충청권에 상당히 악영향을 끼친 정부에 대해 우리가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분명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에 우리가 심판을 걸어야 하고 걸 것입니다. ‘수도권 규제 완화’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대안으로 수도권 규제를 강화내지 비수도권 지원 정책을 강화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수도권과 충청권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전략으로 총선에 임할 생각입니다.

-양당이 된 새정치연합, 이상하게 충청도에서 아직도 인지도가 오르지 않고 있는데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는지, 그리고 당과 충남도가 소통이 없고 머리를 맞대지 않는다는 일부 지적이 있는데
▲충청도는 잘 아시다시피 충청도 전체 정서랑 충남 정서가 다른데 충남은 탄핵열풍이 불었음에도 충남에선 열린우리당 당선자가 반 밖에 되지 않았던 곳입니다.
충남도의 경우 예전에 자유선진당, 자민련 텃밭인데 실제로 도의 일당지배를 내준 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우리 새정치연합은 2당도 아닌 3당이었는데원내 3당 입장에서 사실 이 정도면 약진한 것도 성과라 생각합니다.
1당이었던 자유선진당, 2당이었던 한나라당이 합쳐져서 새누리당이 됐는데 그런면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굉장히 많습니다.
2008년 이완구 총리가 지사일 때 한나라당이 단 한 석도 못 얻었습니다.
도지사의 직책상 개인적 역량을 떠나서 이걸 총선까지 견인하는데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도지사와 총선 일치가 굉장히 어려운 게 충남 정치권 세력분포라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2016년 선거는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안희정 지사가 두 번째 지사직을 재임하는 기간에 치러지는 선거인데다 충남에서 가장 커다란 도시인 천안·아산 시장이 천안시장을 차지했고 아산은 재선이 됐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네 번째 도시라 할 수 있는 당진도 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시장이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도시권을 중심으로 하는 지지바람이 불 것입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잘 해야 하지만 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신다면 정권심판을 주장하지 않아도 국민들께서 당연히 판단하실 것이라 생각합다,
지금 경상도를 빼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곳이 충남도 내지 충청도입니다. 내년은 박 대통령 4년차를 맞이하는 선거인데 만약에 수도권규제완화로 인한 여러가지 피해가 드러나고 서민경제, 민생경제가 크게 회복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보면 엄청나고 절대적 지지를 보여줬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실망, 정권 심판이 불게 될 것입니다.
수권정당으로서 충청도, 충남에서 새정치연합의 약진이 충분히 기대된다고 봅니다.

-대전시장 재판이 계류 중인데 중앙당이나 시당에서 너무 등한시 하지 않았나,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밝힌다면
▲정당이 직접 재판에 관여하는 것은 삼권분립 체계를 흔드는 것입니다. 사법질서의 근간을 훼손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중앙당에서는 재판 결과에 대해 평가를 하고 비판할 수 있지만 과정에 관여하는 것은 민주주의 기본질서를 해치는 행위라는 것이 전제가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불관언, 팔짱 끼고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공개에 의해 문재인 대표님이 말씀하시고 중앙 당직자가 그런 말을 해야만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문재인 대표를 비롯해 많은 최고위원들도 권선택 시장께서 너무나 불리하고 편파적인 수사와 재판을 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꼭 그것 때문은 아니지만 저희가 3월 11일쯤 최고위원회의를 대전시에서 갖도록 돼 있습니다. 절대 권 시장은 당에서 버릴 수 있는 카드는 아닐 뿐만 아니라 소흘히 하고 있지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영란법 통과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지
▲국회 이상민 법사위원장도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약간 무리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김영란법을 통해 아주 좁혀도 300만 명 정도가 해당되는데 일반 형법에 의하지 않고 특별법에 의해 전국민의 7% 이상이 관여되는 법을 만드는 것은 기본원리에 맞지 않습니다.
다만 부정부패 구도를 깨뜨리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인식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언론인 포함이나 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에 대해선 비판의 여지가 충분히 있고 보완할 여지가 있다는 것에 저도 공감을 합니다.하지만 김영란법은 부정부패 사슬을 끊기 위해선 특단이 필요하기에 이런 법이 나온 것입니다.
우리 공직선거법 자체도 세계에서 이런 법이 없고 유권자 20만 명이 뽑아준 국회의원들이 한 회기 내, 4년 안에 10명 이상 날아가는 나라도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대한민국 특수한 상황을 반영한 소위 말하는 오세훈법, 공직선거법의 결과라 보여지는데 부정부패의 상황도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일련의 사명에서 나온 것입니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1차적으로 가장 먼저 입법부가 책임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지만 대통령도 법안통과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공개적으로 굉장히 압박을 넣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만 1년 6개월 정도 시연되는 만큼 여러 가지 보완할 것 보완해 무리없이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역구에 기여한 일과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우선 독립기념관 무료입장을 한 것에 큰 일 했다고 생각됩니다.무료입장 3년 만에 관람객이 50만 명 증가했습니다.
또 천안지원과 지청, 즉 법원과 검찰청이 이전을 했는데 그건 대략 예산이 1600억으로 적지 않은데 그건 도비, 시비가 1원도 들어가지 않은 금액입니다.
100% 국비였는데 이게 왜 소중하냐면 천안시 행정타운을 법원과 검찰청이 이전한다는 공고를 2000년 초반부터 했고 이후 10여 년이 지나도 안 되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예컨데 그게 안 되었으면 아파트 분양공고 한 사람들이 전부 사기죄로 걸릴 여지가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더구나 법원과 검찰청은 천안·아산 관할로 얼마든지 다른 지역으로 뺏길 수 있는 여지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천안시도 홍보를 많이 했었습니다. 만약 이전이 되지 않았다면 시도 소송에 걸릴 수 있었고 신뢰도 이루 말할 수 없이 떨어졌을 것입니다. 몇 차례 무산이 됐었고 과천에 소재한 기재부만 17차례 정도 방문해 끝내 성과시켰습니다. 그래서 천안 행정타운 만드는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생각됩니다.지금 이전 작업이 잘 진행중이고 금년의 경우 180억 예산이 확보됐습니다. 내년에는 500억 정도 투입될 예정이고 2017년 10월 정도 이전이 될 것입니다.
제가 11년 동안 정치를 하며 천안시를 위해 직접적으로 예산 확보한 보람스러운 일입니다.
또 천안경찰서 신설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천안국도 21호선과 옥천 고속도로 톨게이트 연계가 됐는데 처음에 설계를 잘못한 것이 문제가 됐습니다. 숱하게 장관을 만나고 실무자까지 만났는데 처음에 천안시가 반을 부담해야 한다 했는데 끝내 마지막에 180억 확보해 연계도로 만들게 됐습니다.
천안시 지역구에서 크게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여러차례 말씀드리고 있지만 천안역사가 10년 넘게 임시역사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큰 역인데 임시역사를 11년째 유지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역사신축을 위해 국토부 장관, 기재부 장관 등을 몇 차례 뵙는 등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침 천안에서 청주공항까지 전철 사업 일환으로 천안역사 신축을 해내기 위해 현재 하고 있습니다.
또 정치분야에 몸담으면서 반드시 하고 싶은 일중 하나가 독립기념관까지 전철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정부관계자들 만날 때마다 늘 말씀드리는데 그건 수익성 따질 일이 아닙니다. 독립기념관 기관의 성격상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는 교통편의성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독립기념관까지 전철 연장이 경제성 여부를 따지지 말고 가야된다고 주장하고 관련 토론회를 2005년부터 계속 열고 있습니다.
중장기 과제로 반드시 성취했으면 좋겠겠습니다. 또 단기, 중기적으로는 구도심 개발을 통해 천안시가 균형발전을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자 합니다. 50만이 넘는 도시라 천안시가 하는 일이 물론 많지만 천안시와 함께 중앙정부 지원이 가능한 거라든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서 우리 구도심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사무총장으로서 당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무총장직분은 우리 새정치연합 살림과 조직을 책임지는 당연히 당 대표를 보좌하는 위치입니다. 우리 당원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역대 사무총장들이 다 그래왔겠지만 당 운영을 투명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구나 국가 세금이 들어가는 것이기에 재정에서 뿐만 아니라 인사에 있어서도 투명성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인사라든지 공천이라든지 공정하게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공정성을 유지하면 많은 부분이 해소될 수 있다고 봅니다. 공정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분란, 갈등, 대립이 심한 것입니다. 이건 제가 어느 자리에 가도 맡은 일을 할 때 늘 제일 먼저 주장하는 것입니다.
편파적이지 않고 불편부당하게 인사와 당 운영에 있어서 특히 공천에 있어서 공정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재보궐선거에서 공정하게 했다는 평을 들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고 아마 결과도 공정성에 시비거는 사람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천안시민들께서 저를 3선 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것도 무한한 감사이며 새정치연합으로서는 실질적으로 3선 연속은 충남에서 유일한 만큼 그런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과분한 사랑을 주신 게 제1야당, 집권당 10년 했던 새정치연합의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해주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천안시민께 감사드리며 넓게는 충남도민들에게 일 바르게 잘 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리 = 전혜원 기자 jeonyang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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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2015-05-25 17:45:37
적극 찬성합니다. 천안발전을위해서. 정말좋은생각입니다